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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찬 재테크 알렉스입니다. 

오늘은 1탄에 이어 2탄을 준비해 봤습니다. 

시리즈는 계속 될예정입니다. 1위부터 20위까지 정도의 질환은 다루면 웬만한 것들은 포함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혹시 이범위안에 없는 것들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5. 급성충수염(맹장염)

 - 원인

급성 충수염은 어떤 원인에서든지 충수 내부가 막히면서 시작됩니다.

충수가 막히게 되면 충수로부터 대장으로 향하는 정상적인 장의 연동운동이 제한됩니다.

폐쇄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충수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 되는 경우가 제일 흔합니다(60%).

다음으로 딱딱한 변이 충수로 흘러들어 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35%),

그 외에 이물질, 염증성 협착 등이 원인이 됩니다.

성인에서는 작은 대변 덩어리가 입구를 막아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드물게 이물질, 기생충, 종양으로 인해 충수가 막혀 급성 충수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

급성 충수염의 치료는 수술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충수염 수술은 별 것 아닌 수술로 인식되어 있으나 급성 충수염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 부위가 커지고 수술도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시작된 시점부터 3일 이내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게 됩니다. 그러면 터진 충수 주위로 고름이 고이는 농양으로 발전해 복강 내 전체로 고름이 퍼지는 복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복막염이 생겨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이 커질 뿐 아니라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수술 후 패혈증, 장유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수술 흉터를 작게 남기고 빠른 회복을 위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참고사항

보험금을 청구하실 때에 만약 내가 맹장염 수술을 하셨다면, 질병수술비 질병종수술비 충수염수술비 N대수술비 특약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입금액을 정액형으로 지급하며 실비보험과 함께 청구하세요

 

6. 무릎 관절증

 - 정의

무릎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의미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과 외상, 질병, 기형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으로 구분됩니다. 
 
 - 원인
일차성 무릎관절증의 원인은 무릎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연골, 뼈, 관절막에 병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통증, 기능 장애, 변형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차성 무릎관절증의 원인은 세균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연골의 파괴, 심한 충격, 반복적인 외상 등입니다.
 
 - 증상
무릎관절증의 대표적 증상은 무릎이 아프고 붓거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무릎에 걸리는 하중으로 인해 병이 진행되면, 연골 조직이 많이 닳으면서 무릎 통증이 악화되고 다리가 휘거나 절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

무릎관절증을 진단하는 데는 단순 방사선 사진이 도움이 됩니다. 동위 원소 검사를 통해 무릎 혈류의 증가, 골 형성의 활성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는 연부 조직의 이상, 관절 연골과 반월 연골판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진단적으로 관절경을 시행하면, 골 병변이 나타나기 전에 연골의 변화와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치료

통증이 느껴지면 초기에는 약물 치료, 온찜질, 스트레칭 등으로 치료합니다.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 파열 등은 관절 내시경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하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 참고사항
대부분 수술보다는 도수치료를 많이하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나의 실비보험이 언제 가입되어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입연도에따라 도수치료 보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실비보험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하여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7. 기타 추간판장애

 - 정의

여러 개의 작은 척추뼈가 모여서 척추라는 인체의 기둥을 이룹니다.

척추뼈 사이에는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disc)'라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구조물이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추간판'이라고 합니다.

 

디스크는 일어선 상태에서는 중력을 받아 납작해져서 바깥쪽으로 약간 볼록한 형태가 됩니다. 디스크는 그 특수한 구조 때문에 웬만한 힘이 가해져도 효율적으로 쿠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됩니다. 심한 경우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그 안에 있는 수핵이 튀어나옵니다.

 

디스크는 대개 후방이나 후외방으로 돌출됩니다. 이때 바로 곁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목에 생기면 '목 디스크', 등에 생기면 '등 디스크', 허리에 생기면 '허리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이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 요통 및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추간판 탈출증' 또는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발생 빈도별로 보면 허리 디스크가 가장 흔합니다. 그다음이 목 디스크입니다. 등 디스크는 드문 병입니다.

 

 - 원인

허리 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변성된 디스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증상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가지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입니다.

환자에 따라서 요통이 주 증상인 경우도 있고, 다리의 통증이 주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 디스크는 요통보다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의 증상이 전혀 없이 요통만 있는 경우는 허리 디스크보다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치료

 침상 안정 및 물리치료
추간판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수일 동안 침상 안정을 취하고 골반 견인, 물리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급성기의 증상이 없어지면 복대나 보조기 등을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복대나 보조기를 장기간 착용하면 허리 근육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조기를 착용하는 기간 동안 요근, 둔근, 복근, 사 두고 근 등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시합니다.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과 같은 약물 투여도 병행합니다.

 

 수술 
신경마비가 심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현저하게 약해져 있는 경우, 대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진 경우,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경우 등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면 신경을 누르고 있는 수핵을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전신 마취 후 현미경 시야에서 최소 절개(약 2~3cm)하여 뼈(후궁판)에 조그만 구멍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탈출한 추간판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참고사항
대부분 수술보다는 도수치료를 많이하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나의 실비보험이 언제 가입되어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입연도에따라 도수치료 보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질병수술비 질병종수술비 충수염수술비 N대수술비 특약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입금액을 정액형으로 지급하며 실비보험과 함께 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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